ARTHERIA
Where art lives eternally
작가의 작품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,
영원을 위한 단 한 점으로 소유하는 큐레이티드 옥션.
물 위의 정원
물의 표면 위에 부유하는 정원. 김지원은 5년간 한강 둔치를 매일 걸으며, 수면에 비친 식물의 잔상을 작은 수첩 위에 옮겨 적어 왔다. 같은 자리에 같은 시간에 서도 강은 매번 다른 정원을 비추었고, 작가는 그 차이를 캔버스로 옮겼다. 그가 그리는 것은 식물이 아니라 식물이 물 위에 머무는 짧은 시간이며, 그 시간이 흩어지기 직전의 결이다. 어떤 윤곽은 흔들려서 잎인지 빛인지 분간이 되지 않고, 어떤 색은 강바닥의 점토와 하늘의 푸르름이 만나는 자리에서 머뭇거린다. 이 그림 앞에서 우리는 정원을 보는 것이 아니라, 정원이 사라지는 방식을 본다.
curated by Park Eunseo
Tonight's lots,
in their order of appearance.
한 장의 사진으로부터
영원의 소유까지.
아테리아의 모든 작품은
다음의 다섯 챕터를 거쳐 컬렉터의 손에 닿습니다.
- I
Submission
작가의 단 한 장
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촬영한 사진 한 장을 제출합니다. 큐레이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옥션의 컬렉션에 합류합니다.
- II
Apparition
전시와 맥락
심의를 통과한 작품은 옥션의 무대에 오르며, 큐레이터가 정한 순서와 맥락 안에서 컬렉터에게 소개됩니다.
- III
The Bidding
지정된 시각, 단 한 번
공지된 시각에 라이브 경매가 시작됩니다. 로그인한 컬렉터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, 모든 호가는 실시간으로 갱신됩니다.
- IV
Settlement
조용한 매듭
낙찰자는 24시간 이내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합니다. 아테리아 측의 확인이 완료되면 다음 단계가 진행됩니다.
- V
Possession
영원의 권리, 그리고 손에 닿는 것
위·변조 불가능한 디지털 진품 보증서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소유와 진위를 영구히 증명합니다. 동시에 캔버스로 정성스레 제작된 단 한 점이 컬렉터의 주소로 배송됩니다.